알림
뒤로

종료기억하고 싶은 WoW의 특별한 순간 (댓글 이벤트)

종료된 이벤트
2023-11-30

2024년을 맞이하여 포션에서 새로운 WoW 장패드와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소개글을 보시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총 10분께 장패드+달력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공동체 잔치 장패드와 2024 달력 소개

https://www.potion.co.kr/notice/?idx=17075071&bmode=view



이벤트 참여 안내

  • 인상 깊었던 WoW의 한 장면을 본 이벤트 게시물 또는 <공동체 잔치 장패드와 2024 달력 소개>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스크린샷 첨부 가능) 
  • 추첨을 통해 10분께 공동체 잔치 장패드와 달력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보내주신 댓글을 참고하여 다음에 제작할 포션 WoW 굿즈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담긴 굿즈를 만들어보세요
  • 기간 : 11월 27일(월) ~ 12월 8일(금)
  • 당첨자 발표 : 12월 11일(월), 포션 사이트 공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딜존맛2023-12-01 19:11
와 노을 이쁘다
작성 신고
매직꼬맹이2023-11-30 14:04
용의위상 다섯자리가 다 채워진후에 기분이 좋아져서 스샷 찍은거 첨부합니다.
작성 신고
배추남2023-11-30 14:14
와우 클래식을 하면서 너무 잼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은 사정으로 인해 지금은 하고 있지 않지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게임 중에 최고 였습니다. 처음 와우 클래식 오픈 이후, 와린이 때, 사람들이 모두 지나가면서 서로 버프도 챙겨주고, 그 넓은 필드 구석에서도 만나면 서로 인사하며, 왁자지껄하면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저렙 시절의 육성 때가 간간히 생각이 나네요. 다시 복귀 하는 그날 까지 여전히 와우를 사랑하며, 그리워 하는 유저입니다. ㅎㅎ
작성 신고
대갈팍2023-11-30 18:13
20대 후반부터 와우를시작하면서 일때문에 한번도 올신을해본적이없었습니다. 근무시간이 뒤죽박죽이다보니 정공이라는걸 들어가보질않아서 처음으로 귀인공대장을만나 편의를많이봐주셔서 올신이라는 업적을띄웠을때가 너무 기억이많이남는 좋은추억인거같습니다. 지금도 와우를 현생을 보내면서 조금씩하고있지만 다시 올신할기회가올지모르겠어서 인상깊었던 레이드였습니다.
작성 신고
electricshow2023-11-30 20:32
와우를 하면서 때로는 감동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힘을 얻기도 하는데요 군단때 발샤라에서 하늘에 별이 되었던 이세라의 부활 그리고 딸 메리스라와의 모녀 상봉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네요. 뭔가 가슴 한켠에 찡함이 있었고, 이후 세대 교체를 이뤄내며 녹색 용군단의 새로운 위상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죠. 군단- 어둠땅- 그리고 용군단을 통한 스토리 연출의 완성이 바로 이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어머니 이세라를 대신할 딸 메리스라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작성 신고
Vigilante2023-12-01 04:03
한섭에서 얻는 모든 영광을 뒤로한채 pvp하나만을 보고 북미로 넘어갔죠 그렇게 며칠을 아무것도 없는 업적과 탈것, 장난감, 형변템들을 보며 다시 돌아갈까 갈팡질팡 하던 차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는 것도 마냥 나쁘진 않겠다 싶어 레벨업을 하던 중
오랜 시간 잊혀진 심원의 영지에 들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둘러보던 중 한 외국인의 다급한 외침에 설마설마하며 날아가니
아니 애오낙스가 기둥 위에 홀로 있는 한 외국인을 빙빙 돌며 위협하고 있던 것이였습니다. 저는 그 애오낙스를 보곤 처음 본 외국인에게 파티를 걸고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하다 고민 끝에 다른 직업으로 들어왔지만 레벨과 진영 때문에 위상이 갈려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드루이드로 들어와 탱특으로 다시 도전했지만 참패.. 고민 끝에 떠오른 것은 힐특.. 회드로 힐넣고 딜도 넣었습니다. 저렙에는 힐특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힐이 한번 꼬이고 어그로를 먹고 있던 저는 도망칠 공간이 없었습니다. 눈앞이 캄캄해질 쯤 애오낙스의 마지막 일격에 저는 쓰러졌고 외국인이 애오낙스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그 외국인이 외쳤죠.
"나는 얻었다 애오낙스 기쁘다!" 그러다 문득 제가 먹었다는 정보가 없다는 걸 외국인이 다시 말했습니다 "너는 얻었나 애오낙스?"
저는 영혼의 상태로 다시 그에게 돌아가 부활하곤 애오낙스를 바라보고 루팅을 했습니다. 그렇게 애오낙스 아니 '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 이 제 가방에 들어오는 것을 보며 그 외국인이 말했습니다 "해냈다 우리는 너는 정말 좋은 친구다." 그리고 저에게 친구추가를 걸며 "너는 정말 좋은 호드 드루이드 친구다" 그렇게 저는 외국인 친구를 얻었습니다. 블리자드 친구로 등록되어 서로 안부나 인사를 건네지 않지만 와우를 접속할때 항상 보이는 친구를 보며 기억합니다. 내가 이 친구를 도와준것이 아니라 타지에서 온 저에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게 아닐까하구요. 늦은 밤. 가을
작성 신고
우신2023-12-01 23:00

오늘은 아니다, 운명이여 퀘스트

노즈도르무랑 이터누스와 함께 시간의 균열에 들어가서
과거의 모라이도르미를 구하는 퀘스트인데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고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다시 시간을 돌리는데
결국은 구하지 못하는 퀘스트가 가장 기억에 남내요.
실패한 이유는 모라이도르미를 구하면 다른 생명이 죽기 때문인데 뭔가 짠하면서 재미있던 퀘스트입니다.

스샷 찍은게 없어서 공략 글 스샷 퍼옵니다.
작성 신고
티티티후추2023-12-01 23:05
드루이드로써 군단 직업전당인 꿈숲에 처음 왔을때 너무 황홀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현실은 삭막한 도시에만 있다보니 이런 자연친화적인 곳에 있다는것만 해도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고
아미드랏실이나, 몽환숲 같은 숲속 세계에 가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진짜 즐거운거 같아요

세상 어디엔가에는 진짜 있을법한 이런 숲 속 세계가 너무 좋았습니다
작성 신고
탈태악사2023-12-02 10:19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한 WOW 지금도 꾸준히 즐기면서 매 순간순간 특별하지 않은 날이 없었을만큼 항상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19년 전에 같이 게임하던 지인들과 아직도 게임을 같이 하고있는데 가족이나 다름없어서 접속하는 날마다 항상 기억에 담을려고 합니다 항상 포션과 장미저택님께 감사한마음을 가지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와우저분들 남은 연말 잘들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제로스를 위하여!"
작성 신고
즈쿠즈쿠2023-12-02 10:47
타직업이나 남들은 무관심하겠지만
긴긴시간 기다려서 원하는 펫테이밍 하는 것도 와우의 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테이밍하고 상당히 뿌듯해서 스샷남겼습니다.
"장미저택"님과 포션사이트 정보 항상 감사드립니다.
작성 신고
크리스탈2023-12-02 13:06
와우를 하는 이유가 탈것 모으는 재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와우를 처음시작 한 2017년 군단때부터 갖고 싶었던 사랑의 로켓을 얻기 위해서 매해 이벤트 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벤트 던전을 돌았습니다.
1년 2년 지나면서 부캐를 30개 40개 50개 이렇게 늘려가면서 트라이를 했습니다.
드디어 올해 부캐 70개를 준비 해놓고 트라이를 한 끝에 스샷에는 1197트라이지만 그 전에 횟수를 합치면 1200트라이가 넘어가는 횟수만에 올해 정말 와린이때부터 갖고 싶었던 탈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가 올해 와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네요.
이제 곧 다가오는 2024년에 올해 로켓을 얻지 못한 분들은 꼭 나오길 바랍니다 :)
작성 신고
iloomoon2023-12-02 21:25
길드원들과 함께 떠나는 갖가지 여행들 모두 기억에 남네요!

어둠땅때부터 오리때부터 하던 친구들 긁어모아서 가볍게 쐐기랑, 레이드 가볍게 하는 재미 너무 좋아요!
작성 신고
바라바라밤밤2023-12-03 08:11
최근 하코인데 이렇게 사람많을떄가 있었네요
초창기 모내기 마져 그리워지는 연말입니다
다시 와우가 미친듯이 흥행해서 유저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다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작성 신고
미드나잇레드2023-12-03 08:51
10여년전부터 시작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최근 용군단도 다시금 초기의 재미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늘 재밌게 즐기고 있는 와우 화이팅!
작성 신고
위드앤2023-12-03 12:09
십수년간 화심 솔플을 해서 선더퓨리를 만들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족쇄 2개를 먹고 6시간가량 토륨광맥을 캐서 보석을 얻었는데 족쇄를 먹은 기쁨에 그 시간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제 20대와 30대 인생에서 와우를 빼면 절반이 사라집니다 ㅎㅎ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네요
작성 신고
Mallang2023-12-04 12:50
격아 말에 호드가 쳐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방어하는.... 많은 사람들 중 하나였답니다... 직접 사람들을 이끌어보기도 하고 유치하게 싸우기도 했지만 재밌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때 처음으로 호드랑 대화할 수 있는 군단 달라란에 파는 '언어의 비약' 을 알게 됐어요! 덕분에 스톰윈드에 찾아오는 호드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치고박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어느 날은 호드 5명이 왔는데 소풍을 가자고 하더군요... 오그리마로 가자는데 얻어맞을게 뻔해서 가덤으로 가서 낚시도 하고 평화롭게 놀다가 같이 놀던 얼라는 가버려서 호드5 얼라1(저) 이렇게 남았네요... 아이언포지 언덕 위에도 올라갔어요. 처음에 밀치려고 시도하길래 뭐지? 했고... 실수라고 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기어코 절 죽이고 도망가던 호드분들... 그래도 그 날 밤 늦게까지 정말 재미있었어요! 와우한 14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네요!
사진은 당시 가덤 앞에서 찍은 사진~
작성 신고
Dolls2023-12-04 20:45
워크래프트 시리즈 네임드 중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리치왕 아서스의 시작과 마지막이 가장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워크래프트 3 마지막에 불멸자인 리치왕이 되면서 얼음 옥좌에 앉아 동면에 들어가던 장면은 웅장함 그 자체였죠.
아서스, 네가 태어났을 때...로 시작한 리치왕 확장팩의 대미를 장식하면서 아버지가 영혼으로 나타나 눈을 감겨주는 엔딩은 가슴이 먹먹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작성 신고
JK2023-12-06 14:21
확장팩 불타는성전 나올때 퇴근후 편의점가서 설치패키지였었나 구매하여 포탈타고 지옥불 반도로 넘어갔을때새로운 모습과 풍경들, 지옥절단기의 엄청난 크기를 보고 우와 했던 기억납니다.
작성 신고
도토료2023-12-06 17:49
검은사원에서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공대원들과 처음 만났을 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리단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성우 목소리도 좋았고 대사도 좋았었습니다. 첫트에 성공은 못하였지만 그래도 첫트 할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뭔가 압도 당하는 느낌이었다 랄까요~. "너흰 아직 준비가 안 됐다." 라고 지금도 들리는 듯 하네요.
작성 신고
크리츠크리크2023-12-06 18:57
인생 첫 레이드 헌신의 금고 일반 난이도에 가서 겨우겨우 라자게스를 잡았던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브레스 쏠때마다 썰려나갔던게 생생한데 결국 잡아서 공대가 행복하게 마무리 했었죠
작성 신고
서산마늘2023-12-07 09:30
저를 와우로 초대한 친구가 살게라스 칼꽂은데 가자고해서 데려간 아제로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 칼보여? 물어봤는데 앞에 아무것도 안보여서 어디 칼이 있다는거야? 하고 생각한 순간에 이 장면이 나와서 얼마나 놀랐던지... 친구변신에 탑승해서 함께 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작성 신고
qwer77772023-12-07 18:15
와우 첫 출시되었을때 똥캐라고 놀림받으면서도 꾸역꾸역 드루이드 키우면서 연말을 보냈는데
마지막 60레벨을 여명의 설원에서 찍고 설산 넘어로 해 뜨는걸 보면서 새해 맞이했던 생각이 납니다.
겜하면서 기분이 묘~했던 그때 기억이 나네요
작성 신고
아스테아로2023-12-08 08:25
용군단 시즌2 들어오면서 푸른용군단 대장정을 하다보면 타렉고사 탈것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급히 타렉고사 지팡이 퀘스트를 진행하였는데 바쁜 와중에 짬짬히 하다보니 시즌3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얻게 됐네요.
꽤나 긴 시간이었지만 보고 있자니 뿌듯하네요~ :)
작성 신고
리링크 "루시퍼" 출시 기념 스트리밍 이벤트 & 특별할인 GTR 아카데미(아미드랏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