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7/16 일반 학원팟 후기

탈퇴한 회원
2021-07-17
조회수 454

리치왕 시절 와우를 처음 시작, 판다렌까지 보고 접었다가 10여년만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마침 복귀했을 때가 어둠땅 처음 나온 시기여서 하나씩 기억을 되살려가며 플레이 하다가 예전처럼 와우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ㅎㅎ

처음 복귀하고 나니 기본적인 시스템도 생각나지 않을 뿐더러 쐐기돌 같은 처음보는 시스템도 생겨서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와우가 제가 접을 당시인 10년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은 더더욱이나 실력자들이 모여있는 집단이 되어버려서 반 강제적으로 라이트 유저가 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플레이 하다보면 점점 레이드도 가고 싶어지고 최 정점에 오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정말 우연치 않게 스트리머 와우 방송을 보다가 포션이란 사이트와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 통해서 9.05 데나의 신화팟까지 도전할 수 있었구요 (국민신화 6신까지는 했습니다!). 

요번에 9.1 업데이트 되고나서부터는 초반부터 달려서 최정예까지 달성해보자는 목표가 생기더라구요


와우저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0벤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 파티찾기 게시판은 저같은 뉴비가 아닌 정공멤버를 구하는 글이 대부분이기에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덕분에 오픈초반 부터 레이드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즈 원트에 잡고 9넴에서 트라이 길어질 때 영웅/신화도 아닌데 웬만한 공대장님은 지쳐서 칼종했을텐데 오기로 연장까지 해가며 끝까지 해주신게 너무 좋고 감사했습니다.


유튜브 영상만 보고 공략 익히는 게 아닌 저같은 초보들도 이렇게 초반부터 레이드 트라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포션 통해서 최정예까지 꼭 달성하고 인증후기도 남기겠습니다. 


요번주에는 영웅 트라이 본캐로 신청했어요!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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