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참여 주제가

<직접 찍은 '어둠땅', '불타는 성전 클래식' 스크린샷을 공유해주세요> 이거 더라고요

그래서 가지고있는 수많은 어둠땅 이전 스샷들은 쓸수가 없었고....

어둠땅 오픈부터 한번도 안쉬고 플레이하였는데 어둠땅2년중에 가장기억에 남는순간이 뭐가있었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아!하고 딱 떠오르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어둠땅에 다시돌아온 군단 마탑이었습니다.

군단마탑은 2021년 12월 9일에 처음 오픈하였고 2주간 오픈이기때문에 2021년 12월 22일이 지나면 다음 군단시던이 돌아올때까지 6개월인가를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2주간 책탈것을 목표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본캐인 흑마로 3특(시그린 쌍둥이 지옥토템)은 조금해보니 어렵지않게 클리어하였습니다.

전사로(아가타와 실렘) 나머지2개를 완료하였고 

악탱으로 탱마탑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딜러유저이기 때문에 힐러를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신기가 힐러중에 제일 쉽다고해서 랩40짜리 기사를 부랴부랴 랩업해서 

12월18일에 50랩을 찍고(마탑 최소입장조건이 랩50) 마탑트라이를 시작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자기전까지 3일동안 신기를 무려 12시간넘게 트라이하였고

드디어 제가죽은뒤에 아군전사와 적이 동시에 러브샷이 발생하였습니다. ㅋㅋㅋ 저는 이때 실패한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클리어 판정이었고 너무 기뻣습니다.

마탑닫히기 이틀전에 12월20일에 완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탑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2주를 연장을 합니다.

저는 마탑을 하면서 안해본클래스를 연구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너무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2주를 연장한다고 하였을때 든생각이 36특성 마탑클리어를 도전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직업들(법사 조드 암사 등)은 금방 클리어하였고

안해본 직업들(야드 비법 생냥 고술등)은 딜사이클을 몰라서 딜사이클을 공부하는시간이 길었고 마탑트라이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안해본 직업들을 공부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역시나 신기를 클리어 하였어도 제앞을 막은건 힐러였고

복술 신사 회드에 거의 대부분 시간을 소모하였습니다. 신사가 가장어려웠고 12시간이상 걸렸습니다.

2주가 연장되어서 마탑이 닫히는 22년 1월6일까지 

퇴근하고 잠도 줄이면서 최선을 다했고 결국 

12직업 룩과  닫히기 2틀전에 36특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정말 와우하면서 잊을수없는 추억이었습니다. 

다들 마탑에 도전해보세요~

와우에 항상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어주는 포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