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10.0.7 금지된 해안 스토리 라인.

장미저택
2023-03-22
조회수 5741




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스포주의) 10.0.7 금지된 해안 스토리 라인.


드랙티르 인트로 퀘스트 라인을 하다보면 말미에 드랙티르를 이끄는 다섯 명의 비늘사령관의 운명을 볼 수 있습니다. 비늘사령관 아주라텔은 얼라이언스로, 비늘사령관 신드레스레쉬는 호드로 갑니다. 비늘사령관 비리디아와 엠버탈은 용의 섬에 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비늘사령관 사카레스는 분리된 불길이라는 세력을 만들어서 독자적으로 세력을 이끌기로 합니다. 


(*각 비늘사령관들의 운명.)


그리고 이 이야기는 이제 10.0.7로 이어집니다. 라자게스 사후 아주라텔, 신드레스레쉬, 비리디아, 엠버탈은 연합하여 다시 금지된 해안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검은용 에비시안도 이들을 도우려 옵니다. 이들은 드랙티르에 대해 더 알고자 합니다. 자신들이 왜 창조되었고,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등을 말이죠. 하지만 사카레스가 이끄는 분리된 불길은 이 네 명의 사령관을 방해합니다. 이 스토리가 10.0.7 금지된 해안 스토리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답을 찾는 것은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엠버탈도 회의감이 들러는 순간, 사카레스가 엠버탈의 조사원들을 살해하고 경고를 합니다. 이에 엠버탈은 격노합니다. 


(*엠버탈을 습격하는 사카레스 영상.)


사카레스는 한 요람을 조사하던 용비늘 원정대를 공격합니다. 엠버탈과 에비시안은 협력하여 분리된 불길을 막아냅니다.  


(*대화.)


그런 중에 아다만티아라는 봉인된 용 한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용에는 엄청난 검은용의 정수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드랙티르에게서 뽑아낸 것입니다. 이렇게 뽑아낸 힘은 넬타리온의 암흑 마법을 강화하는데 쓰였습니다. 참고로 아다만티아는 10.1.0에 추가된다는 썰이 돌고 있는 기원사 세 번째 전문화와 관련된 용입니다



(*아다만티아의 모습.)

(*대화.)


하지만 여기 사카레스는 없었습니다. 에비시안은 엠버탈을 말리지만, 오히려 엠버탈의 화를 돋우고 맙니다. 


(*대화.)


사카레스가 있는 곳은 과거에 넬타리온의 지휘 아래서 훈련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넬타리온의 어둠만이 남아서 그런지, 엠버탈은 점점 정신줄을 놓아갑니다. 사카레스는 이런 넬타리온의 유산을 자신들이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엠버탈은 겨우 정신줄을 놓지 않고 훈련장을 통과합니다. 사족으로 이 동굴 안에는 넬타리온의 메시지가 남아있습니다. 여기서 아베루스가 언급됩니다. 


(*대화.)

(*동굴 안에 울려퍼지는 넬타리온의 메세지의 모습.)


겨우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거기에는 사카레스와 분리된 불길이 있습니다. 사카레스는 자신들이야 말로 넬타리온이 바라는 궁극의 걸작이라 말합니다. 그는 용의 섬 어딘가에 있는 넬타리온의 유산을 손에 넣겠다고 합니다. 엠버탈은 동족을 파멸로 이끌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사카레스는 용의 말이나 듣는 모습을 비웃으며 다시는 따라오지 말라고 하며 금지된 해안을 떠납니다. 


(*사카레스와 그를 따르는 분리된 불길의 모습.)

(*대화.)


엠버탈은 사카레르를 쫓아가 죽여버리겠다하지만, 에베시안이 그게 넬타리온의 방식이라 말하며 말립니다. 엠버탈은 애비시안의 비겁함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에비시안은 덤덤하게 인정합니다. 자신이 넬타리온의 자식인게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라하면서 말이죠. 에비시안은 현실을 직면하기 위해 금지된 해안으로 왔고, 거기서 본 엠버탈의 폭력이 아닌 연민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넬타리온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되었다 합니다. 둘은 힘을 합치기로 하면서 10.0.7 스토리 라인이 종료됩니다.

(*10.0.7 에필로그 영상.)

(*대화.)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