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해외 유저들 토르가스트 난이도에 불만을 표하다

위즘
2020-12-17
조회수 15878

어둠땅 신규 컨텐츠 중 하나인 토르가스트는 퀘스트 진행 및 전설 아이템 도안을 획득하기 위해 꼭 방문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매주 2개의 던전이 열리며, 3주에 걸쳐 로테이션이 진행됩니다. 이번 주에는 기존 6단계보다 더 높은 7, 8단계가 열립니다. 하지만 해외 유저들은 현재 토르가스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탱커와 힐러 클래스에 대한 패치 이후 이와 같은 반응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이 토로하는 내용은 토르가스트가 재미를 주는 것이 아닌 불편함과 어려움만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주 딜러 클래스들이 토르가스트 진행이 힘들다는 점에 불만을 토로하였으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가 탱커 또는 힐러 특성으로 변경 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최근 패치를 통해 난이도가 높아졌습니다. 많은 해외 유저들은 현재 난이도에 불만을 토하고 있으며,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서버 운영 중에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파티 플레이에서 지나치게 높아지는 난이도 또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함께 컨텐츠를 즐기는 방식은 와우의 큰 묘미입니다. 하지만 토르가스트의 경우 이와 같은 재미를 주는데 실패했다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블리자드에서는 특별하게 난이도 조정을 진행할 계획은 현재로는 없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중 하나로 토르가스트가 정착 되기를 바라봅니다.


참고 정보 https://www.icy-veins.com/forums/topic/55169-torghast-is-horribly-overtuned-right-now-according-to-the-community/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