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주요 빌런으로 활약할 '아서스 메네실'에 대한 이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워크래프트3에서 '아서스 메네실'의 주요 발자취가 압축되어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은 한국 시간으로 9월 27일 시작됩니다.
아서스 메네실은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 2세 전하의 아들이었어요.
촉망받는 젊은 성기사로서 아서스는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로부터는 무예를, 은빛 성기사단의 우서 경으로부터는 빛의 길을 전수받았어요.
그가 은빛 성기사단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역병이 로데론 북부를 휩쓸기 시작했죠.
전 아서스를 도와 망자를 다시 일으키는 그 음침한 병을 조사했어요.
감염된 언데드들을 뚫고 우린 강령술사 켈투자드를 맞이했어요.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의 명에 따라 마을들을 감염시키려 계획했단 것도 알아냈죠.
우리는 그 악마가 스트라솔름에 이르기 전에 막고자 했어요.
하지만 너무 늦었죠.
시민들은 이미 감염자를 언데드로 일으킬 오염된 곡물을 먹은 뒤였어요.
역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서스는 기사들에게 도시 전체를 쓸어버릴 것을 명령했어요.
우서 경과 전 그 잔인한 명령을 따르길 거부했죠.
"닥치시오 우서!(Damn it, Uther!)"
아서스에게 충성하는 이들은 그와 함께 스트라솔름 "정화"를 시작했어요.
아서스의 목표는 말가니스에게 복수하는 것이었지만 그 악마는 노스렌드의 얼어붙은 땅으로 빠져나가고 말았어요.
군대를 이끌고 말가니스를 쫓던 아서스는 서리한이라는 강력한 검을 찾던 옛 스승 무라딘을 만났죠.
그 검을 발견한 무라딘은 새겨진 글귀를 읽고는 아서스에게 검이 저주받았다고 경고했어요.
하나 아서스는 그 검이 백성을 구할 힘을 주리라 생각했죠.
검이 풀려나면서, 무라딘은 얼음 조각을 맞고 쓰러졌어요.
이미 서리한의 부름을 받은 아서스는 무라딘을 죽게 내버려두고 검만을 챙겨 떠났죠.
말가니스는 서리한을 거머쥔 아서스에게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이 바로 리치 왕 넬쥴이라 알려주었어요.
새로운 주인의 명에 따라 아서스는 말가니스를 처치한 뒤 군대를 내버린 채 차가운 북쪽으로 떠났습니다.
아서스가 로데론으로 돌아오자 온 왕국이 왕자의 귀환을 기뻐했어요.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Succeeding you, father!)"
하나 왕궁에 들어선 아서스가 그 저주받은 검을 아버지의 심장에 꽂아넣자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했죠.
아서스는 리치 왕 넬쥴의 이름으로 온 대륙을 휩쓸었어요.
주인의 왕좌로 향하는 아서스 앞에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나타났죠.
잔혹한 전투에서 승리한 아서스는 얼어붙은 왕좌로 승천했어요.
아서스가 얼음에 서리한을 꽂아넣자 넬쥴의 영혼이 그 차가운 감옥에서 풀려났죠.
"이제 우리는 하나다!(Now, we are one!)"
그리고 둘의 영혼이 합쳐져 진정한 리치 왕이 되고 말았어요.
만일 리치 왕이 그 얼어붙은 땅에서 다시 일어난다면 아제로스 전역이 그 분노를 맞이하게 될 거예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 주요 빌런으로 활약할 '아서스 메네실'에 대한 이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워크래프트3에서 '아서스 메네실'의 주요 발자취가 압축되어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은 한국 시간으로 9월 27일 시작됩니다.
아서스 메네실은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 2세 전하의 아들이었어요.
촉망받는 젊은 성기사로서 아서스는 무라딘 브론즈비어드로부터는 무예를, 은빛 성기사단의 우서 경으로부터는 빛의 길을 전수받았어요.
그가 은빛 성기사단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역병이 로데론 북부를 휩쓸기 시작했죠.
전 아서스를 도와 망자를 다시 일으키는 그 음침한 병을 조사했어요.
감염된 언데드들을 뚫고 우린 강령술사 켈투자드를 맞이했어요.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의 명에 따라 마을들을 감염시키려 계획했단 것도 알아냈죠.
우리는 그 악마가 스트라솔름에 이르기 전에 막고자 했어요.
하지만 너무 늦었죠.
시민들은 이미 감염자를 언데드로 일으킬 오염된 곡물을 먹은 뒤였어요.
역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서스는 기사들에게 도시 전체를 쓸어버릴 것을 명령했어요.
우서 경과 전 그 잔인한 명령을 따르길 거부했죠.
"닥치시오 우서!(Damn it, Uther!)"
아서스에게 충성하는 이들은 그와 함께 스트라솔름 "정화"를 시작했어요.
아서스의 목표는 말가니스에게 복수하는 것이었지만 그 악마는 노스렌드의 얼어붙은 땅으로 빠져나가고 말았어요.
군대를 이끌고 말가니스를 쫓던 아서스는 서리한이라는 강력한 검을 찾던 옛 스승 무라딘을 만났죠.
그 검을 발견한 무라딘은 새겨진 글귀를 읽고는 아서스에게 검이 저주받았다고 경고했어요.
하나 아서스는 그 검이 백성을 구할 힘을 주리라 생각했죠.
검이 풀려나면서, 무라딘은 얼음 조각을 맞고 쓰러졌어요.
이미 서리한의 부름을 받은 아서스는 무라딘을 죽게 내버려두고 검만을 챙겨 떠났죠.
말가니스는 서리한을 거머쥔 아서스에게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이 바로 리치 왕 넬쥴이라 알려주었어요.
새로운 주인의 명에 따라 아서스는 말가니스를 처치한 뒤 군대를 내버린 채 차가운 북쪽으로 떠났습니다.
아서스가 로데론으로 돌아오자 온 왕국이 왕자의 귀환을 기뻐했어요.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Succeeding you, father!)"
하나 왕궁에 들어선 아서스가 그 저주받은 검을 아버지의 심장에 꽂아넣자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했죠.
아서스는 리치 왕 넬쥴의 이름으로 온 대륙을 휩쓸었어요.
주인의 왕좌로 향하는 아서스 앞에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나타났죠.
잔혹한 전투에서 승리한 아서스는 얼어붙은 왕좌로 승천했어요.
아서스가 얼음에 서리한을 꽂아넣자 넬쥴의 영혼이 그 차가운 감옥에서 풀려났죠.
"이제 우리는 하나다!(Now, we are one!)"
그리고 둘의 영혼이 합쳐져 진정한 리치 왕이 되고 말았어요.
만일 리치 왕이 그 얼어붙은 땅에서 다시 일어난다면 아제로스 전역이 그 분노를 맞이하게 될 거예요.
- 나레이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