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스포주의) Build 44649 하늘빛 평원 사이드 퀘스트에 대하여 - 필요성, 렙업 시 추천하는 곳 등.

장미저택
2022-07-20
조회수 9615




출처와 잡설.



출처:


경험.


메인 퀘스트는 아래 글을 봐주세요.




(스포주의) Build 44649 하늘빛 평원 사이드 퀘스트에 대하여 - 필요성, 렙업 시 추천하는 곳 등.


첫 알파 빌드에서 테스트가 가능한 구간은 하늘빛 평원입니다. 하늘빛 평원은 스토리 상 세 번째로 가게되는 필드로, 어둠땅의 몽환숲과 비슷한 순서를 가집니다.


하늘빛 평원 입장 시 플레이어의 레벨은 65고 최대 레벨 상한은 68입니다. 이를 볼 때 나중에 용군단 출시 후 이 필드는 약 65쯤 진입하여 68에 마무리되는 필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퀘스트 보상 템렙은 65렙 기준 270입니다. 블지자드가 설정한 하늘빛 평원 진입 텝렙은 258이라 이전 필드인 온아라 평야를 마치면 대충 258~260대 템렙이 될 듯 합니다.



기본적인 퀘스트 팁.


용의 섬은 각 메인 퀘스트를 밀면 얻을 수 있는 네 마리의 비룡이 아니면 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비룡은 용 조련술로 나는 것이지 그냥은 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빠른 퀘스트 진행을 위해서는 용 조련술을 거의 마스터해야만 합니다.


용 조련술은 드랙티르 종특을 통해 미리 연습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와우는 소장판을 사면 신규 직업이나 종족을 할 수 있게 하였기에, 이를 해서 미리 연습을 하면 용의 섬 퀘스트를 빠르게 밀 수 있습니다.


늘 그렇지만, 렙업 중 쟁모드를 키는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사이드 퀘스트를 꼭 해야할까요?


어둠땅의 경우 쟁 모드를 키고 할 시, 사이드 퀘스트를 거의 패스하고 메인 대장정만 밀면 만렙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용군단은 퀘스트 경험치가 레벨업 요구량보다 매우 낮기 때문에, 사이드 퀘스트를 안하고는 다음 필드로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상 사이드 퀘스트가 거의 필수적입니다.


물론, 이는 현재 본섭이 아니라 테스트 공간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늘빛 평원의 주요 거점.


현재 한글 지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거점을 지도에 표시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늘빛 평원의 비행 조련사 위치.)


여기서 하늘빛 기록 보관소 및 코발트 전당은 사이드 퀘스트를 주지 않습니다. 대신 쿠리의 낚시터, 카우리크 미명만, 여우 돌보기(필드 이름 없음), 네싱위러 마차에서 사이드 퀘스트를 줍니다. 아래 지도에서 검은 동그마리는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비행조련사가 없는 거점을, 빨간 선은 네싱위리 마차의 이동 경로를 표시한 것입니다. 


(*물론 이 외에도 중간 중간 가는 길에 느낌표가 상당히 많습니다.)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위치의 모습.)



각 지역별 장점 및 단점, 추천도.


각 사이드 퀘스트 지역의 장점 및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명 순서.)



1. 쿠리의 낚시터.


장점 - 


  • 쿠리의 낚시터는 퀘스트 숫자가 적고 많이 이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 온아라 평야를 클리어하고 바로 이곳에 도착하기 때문에 동선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단점 - 


  • 낚시를 안배웠었으면 퀘스트를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쿠리의 낚시터 사이드 퀘스트 중 모습.)




2. 안토니다스 야영지.


장점 - 


  • 쿠리의 낚시터같이 퀘스트 숫자가 많지 않고 쉬운 편입니다. 
  • 메인 퀘스트를 밀다보면 들리는 마을이라 중간에 하기에도 좋습니다.


단점 - 


  • 낙사 위험이 있습니다. 
  • 퀘스트 숫자가 쿠리의 낚시터보다는 많습니다.


(*안토니다스 야영지 사이드 퀘스트 중 모습.)




3. 이스카라.


장점 - 


  • 쿠리의 낚시터, 안토니다스 야영지같이 메인 퀘스트를 하다가 들립니다. 
  • 던전(담쟁이가죽 골짜기) 퀘스트를 줍니다. 
  • 퀘스트 동선도 쓸만하고 유쾌한 퀘스트가 몰려있습니다. 


단점 - 


  • 좀 많이 쎈 정예를 잡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 낚시를 안배웠거나 골드가 없으면 생선을 못 얻어서 퀘스트를 할 수 없습니다.


(*아스카라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4. 세갈래 폭포 망루.


장점 - 


  • 닥사 퀘스트가 많아서 경험치를 제법 얻을 수 있습니다. 
  • 후술할 하나의 퀘스트(곰 모피) 빼고는 드랍율이 나쁘지 않아서 생각보다는 금방 합니다. 
  • 여기도 이스카라처럼 유쾌한 퀘스트(하스스톤 덱 짜기)가 있습니다.
  • 퀘스트 보상으로 펫을 줍니다. 


단점 - 


  • 메인 퀘스트 대장정을 밀다가 들리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 중간에 곰 모피 따오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드랍율이 심각하게 낮습니다.


(*세갈래 폭포 망루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5. 카우리크 미명만.


장점 - 


  • 후룸라이드가 재밌습니다.


단점 - 


  • 메인 퀘스트 대장정과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 퀘스트 아이템 드랍율이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 일부 몹이 많이 쎕니다.


(*카우리크 미명만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6. 두멧골 야영지.


장점 - 


  • 퀘스트가 풍부해 경험치를 많이 줍니다.
  • 보상으로 무기를 줍니다.
  • 인간과 블엘이 유쾌하게 노는 퀘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단점 - 


  • 메인 퀘스트 대장정과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 퀘스트가 많은 것은 때때로 단점이기도 합니다.


 

(*두멧골 야영지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7. 로닌의 방패.


장점 - 


  • 퀘스트가 쉽고 적은 편입니다.
  • 메인 퀘스트 대장정하고 경로가 약간 겹칩니다.


단점 - 


  • 경험치를 많이 얻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 남쪽으로 가서 투스카르 구하는 퀘스트가 좀 동선이 안좋습니다.


(*로닌의 방패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8. 테론의 감시처.


장점 - 


  • 퀘스트가 적습니다.
  • 주적인 원시술사들과 관련된 스토리가 짧게 진행됩니다.


단점 - 


  • 경험치 얻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 메인 퀘스트 대장정과 동선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 용 조련술을 잘 못다루면 동선이 거지 같습니다.


(*테론의 감시터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9. 여우 돌보기.


장점 - 


  • 퀘스트가 적절해서 경험치 얻기 좋습니다.
  • 퀘템 드랍율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점 - 


  • 메인 퀘스트 대장정과 동선이 겹치지 않습니다.
  • 여우 우는 소리가 좀 깹니다.


(*여우 돌보기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10. 네싱워리 짐마차.


장점 - 


  • 오랜만에 네싱워리를 볼 수 있습니다.
  • 퀘스트가 몹 1마리 잡는거라 전반적으로 쉽습니다.


단점 - 


  • 퀘스트 보상이 좋지 않습니다. 
  • 네싱워리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꺠도 보상을 못받는 문제가 생깁니다.
  • 네싱워리가 현재 도착한 마을별로 주는 퀘스트가 다릅니다. 


(*네싱워리 짐마차 사이드 퀘스트의 모습.)




추천하는 사이드 퀘스트.


제 개인적인 경험 상 쿠리의 낚시터, 안토니다스 야영지, 이스카라의 사이드 퀘스트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여우 돌보기나 테론의 감시터, 카우리크 미명만, 네싱워리 짐마차는 동선 문제로 안하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이는 아직 공개안 된 두 필드(깨어나는 해안, 온아라 평야)에서 경험치를 얼마나 얻을 수 있느냐에 따라 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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